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미국 모기지 채권 주목...경기회복 수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수익 해외채권 투자 고수' 유재흥 AB자산운용 상무

[뉴스핌=김지완 기자]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면 주택가격도 올라간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미국 주택담보 대출자들의 질은 나아졌다. 결국 내년에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미국 주택담보대출 채권 즉, 모기지 채권은 괜찮은 투자 대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재흥 얼라이언스번스타인(AB)자산운용 파트장(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유재흥 얼라이언스번스타인(AB)자산운용 파트장(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매니저다. 

그가 전담하고 있는 AB글로벌고수익채권펀드는 지난 1년간 14.02%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하이일드채권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장기성과도 눈부시다. 지난 5년간 45.04%, 2009년6월 설정이후 104.42%라는 수익률을 올렸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으면, 현재 국내 13개 자산운용사에 유입된 하이일드채권 투자자금은 8000억원 가량이고, 이 가운데 5319억원(66.9%)를 그가 운용중이다.

유재흥 파트장은 21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채권투자는 연 7~8% 이자를 받기 위해 내 원금을 모두 걸어야 한다”먼서 “채권투자자는 기업이 아무리 잘 돼도 수익은 이자에 한정되지만. 기업이 무너지면 휴지조각이 되기 때문에 분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 “상대적으로 싸고 안정된 곳에 투자...미국 하이일드 기업만 바라보지 않아”

AB운용의 글로벌고수익채권펀드는 국내 운용사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섹터(Multi Sector)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저신용등급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하이일드 채권)에 50% 가량을 투자하고, 나머지를 이머징국가의 채권과 미국 모기지채권 등으로 채운다. 

이같은 투자전략은 유 파트장은 20년간 채권투자를 하면서 멀티에셋 전략과 위험의 분산이 정답이라는 몸으로 확인한 결과다. 

유재흥 얼라이언스번스타인(AB)자산운용 파트장(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유 파트장은 “연초 미국 하이일드 채권 가격이 싸졌지만 같은 기간 이머징 채권은 통화약세와 채권 가격 하락이 동시에 발생해 상대적으로 더 싸졌다”면서 “당시 미국 하이일드 등급 에너지 기업은 부도시 평균 회수율 30~40%에 훨씬 못 미치는 10%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평균 부도율이 4%에 이르는 미국 하이일드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상대가치가 싸다고 평가된 신흥국에 투자를 집중했다”면서 “아직까지도 유가 회복에 따른 생산량 증가문제가 염려돼 미국 하이일드등급의 에너지 기업에 대한 투자비중을 5%로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B운용은 멀티에셋 전략으로 수익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AB글로벌고수익채권펀드의 지난 1년간 표준편차는 6.32%를 기록했다. 미국 하이일드채권펀드의 지난 1년간 평균 표준편차 7.60% 보다 우수하다. 동시에 수익률도 앞섰다.  

◆ “2017년 미국 모기지 채권에 큰 투자기회...비중 확대 고려”

그는 내년 고수익채권 시장에서 미국 모기지 채권을 주목하고 있다.

유 파트장은 “내년에 미국 경제가 좋아질거라고 전망하는 가운데 미국 주택가격이 올라가면서 주택시장의 개선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금융위기 이후 대출규제가 강화돼 양질의 미국 주택담보 대출자들이 양산됐다”고 말했다.

투자 싸이클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앞으로 미국 모기지채권은 신용리스크 하락에 따른 자본이득과 이자소득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면서 “반면 미국 하이일드 기업들은 신용싸이클 후기국면에 위치해 금리하락에 따른 큰 수익을 내는 시장이 지나가고 캐리(보유)를 통해 이자수익만 추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