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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연예대상' 이휘재가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예언한 가운데 기안84가 엄현경 신인상 수상에 반색했다. <사진=KBS '2016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휘재가 유재석의 ‘2016 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점쳤다.
유재석은 24일 방송한 KBS 2TV ‘2016 연예대상’에서 보니하니 하니와 함께 신인상 코미디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이에 MC유희열은 “매번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은 유재석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이휘재는 “그럴 수밖에 없다. 처음을 유재석이 하고 대상 탈 때까지 있어야 하니까”라며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예언했다.
이어 이휘재는 “시청률이 중요한 감초 같은 요소”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신인상 무대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엄현경이 토크&쇼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자 무대에 난입(?)한 것.
기안84는 엄현경에게 꽃다발을 안겨준 후 마이크를 잡고 “현경이 잘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쳐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기안84는 엄현경과 함께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엄현경에 호감을 표현해 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