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한 '컬투쇼'에서 옴므, 아이비가 올해 최다 출연상을 수상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컬투쇼' 아스트로 올해의 신인상, 아이비·옴므 '최다 출연상'…"어이가 없다" 수상 소감
[뉴스핌=최원진 기자] '컬투쇼' 2016년 시상식에서 아스트로, 아이비, 옴므가 수상했다.
26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2016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남자 최자 출연상 후보에는 차태현, 황제성, 에릭남, 옴므가 이름을 올렸다. 옴므가 최다 출연상을 차지했다.
이창민은 "여태 받았던 상 중에 제일 어이가 없다. 스케줄이 없을 때 매니저가 '컬투쇼'를 스케줄에 추가하기도 했다.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은 "한 해동안 '컬투쇼' 때문에 얼마나 즐거웠는 지 모른다. 더 즐겁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 최다 출연상은 아이비가 차지했다. 아이비는 "오늘까지 총 3회 출연이다. 어이가 없다"며 "정말 가문의 영광이다. 몇 년전부터 뮤지컬에만 출연하고 있어서 나올 데가 '컬투쇼' 뿐이더라. 더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올해 '컬투쇼' 신인상은 아스트로가 차지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