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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500원 수제 돈가스 집과 3만2000원 특등심 돈가스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생방송 오늘저녁' 500원 수제 돈가스 vs 3만2000원 특등심 돈가스…맛집 위치와 가격 비결은?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돈가스 맛집을 소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맛집 탐험 극과 극' 코너에서 500원 수제 돈가스 집과 3만2000원 특등심 돈가스 집을 찾아간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단돈 500원에 수제돈가스를 구입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치킨가스 1장이 단돈 500원에 생등심 돈가스, 안심스테이크 돈가스, 마늘돈가스 등 16가지를 한 장단 1300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복분자에 숙성시킨 최상급 돼지고기는 물론, 야채육수와 우유를 결합한 특급 반죽 비법물을 더해 생빵가루에 바삭바삭 튀겨낸다.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고소, 풍부한 육즙까지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부부가 운영해 인건비를 절약했다. 또 시장에 위치했기 때문에 다른 재료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돈가스 가격 역시 저렴하게 책정해 판매하고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3만2000원의 특등심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흔한 등심을 사용하는 일반 돈가스와 달리 등심과 삼겹 부위 정 가운데를 이용해 돈가스를 만든다. 이 부위는 돼지 한 마리당 2, 3인분 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부이로, 지방층이 두 겹으로 형성돼 어디서도 느끼지 못하는 육즙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특히 이곳의 돈가스는 소스 없이 천일염에만 찍어 풍부한 육즙을 즐기는 것이 차별점. 여기에 아궁이에 지은 최상급 밥까지 더해 럭셔리한 돈가스 정식이 완성된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28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