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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새내기 규현과 송민호가 ‘절친’ 모드에 돌입했다. 안재현은 규현의 남자 팬 1호를 자처했다. <사진=‘신서유기3’ 캡처> |
'신서유기3' 안재현, 규현 남자팬 1호 "옆모습이 잘생겼어"…송민호, "세 보인다"는 규현에 "저 여려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신서유기3’ 새내기 규현과 송민호가 ‘절친’ 모드에 돌입했다. 안재현은 규현의 남자 팬 1호를 자처했다.
8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중국 계림으로 떠나기 위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국 계림행 비행기에 탑승한 규현은 송민호의 옆자리에 앉았다. 규현은 카메라를 보며 브이(V)자를 그리는 송민호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고 “너 센줄 알았는데, 보기와는 다르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송민호는 “저 여려요”라며 환하게 웃었고, 규현은 “그래, 힙합하면 세 보이지 뭐”라고 말했다.
규현은 마침 옆을 지나는 스튜어디스에게 “여기 밥이요 맛있게 나오나요? 비행기가 작아가지고 맛있나 해서요”라며 배고파했다. 잠시 후 스튜어디스가 기내식 메뉴판을 보여줬고, 송민호는 “됐다”며 안먹겠다고 하자 규현은 “얘 건 제가 먹을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규현의 외모를 보고 감탄했다. 안재현은 “정말 잘생겼다. 옆모습이 더 멋있는 것 같다”면서 VJ에게 카메라를 달라고 했다. 안재현은 규현의 옆모습을 찍으면서 “정말 잘생겼다”고 연신 외치며 규현의 남자팬 1호를 자처했다.
한편, ‘신서유기3’에서 강호동은 저팔계를, 이수근은 무천도사, 안재현은 삼장법사, 규현은 손오공을, 송민호는 사오정 캐릭터를 맡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