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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3'에서는 규현이 손오공으로서 첫 작업을 했다. <사진=tvN '신서유기3'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신서유기3'의 손오공 규현이 저주파 체험을 했다.
15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3'에서는 규현이 손오공으로서 첫 작업을 했다.
이날 '신서유기3' 멤버 이수근은 규현에 "작업하자"라고 말했다. 손오공의 작업이라고 할 것 같으면 저주파 공격을 견디는 것이다. 지금껏 '신서유기'의 손오공 역을 맡았던 인물들은 손오공 탈을 쓰고 저주파 기기를 붙이고 그 공격을 견뎌야 했다.
'신서유기3' 멤버들은 규현을 불렀고 이수근이 직접 저주파 기기를 규현의 등에 붙이기 위해 티셔츠를 올렸다. 규현의 등을 본 이수근은 "등드름 하나도 없다. 등이 예쁘다"며 칭찬했다. 강호동은 "등이 더 잘 생겼다"고 웃자 규현은 "아무래도 그렇지 등이 더 잘 생겼다니"라며 서운해했다.
드디어 이수근의 저주파 공격이 시작됐다. 처음 겪은 저주파 공격에 규현은 깜짝 놀랐다. 이에 이수근은 "지방이 적어서 그런 것"이라며 달랬다. 이 분위기 속에서도 안재현은 아랑곳 않고 "내가 너 분량 많이 만드어줄게"라며 저주파 테스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