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게 상남자 프러포즈를 했다. <사진='잘 먹겠습니다' 캡처> |
'잘먹겠습니다' 문희준, 소율에게 상남자 프러포즈 "5년은 못기다릴 거 같아"
[뉴스핌=정상호 기자] '잘 먹겠습니다'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게 상남자 프러포즈를 했다.
19일 방송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 MC 문희준은이 예비신부 소율에게 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다.
이날 조세호와 양세형이 “어떤 식으포 프러포즈를 했냐”고 묻자, 문희준은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희준은 “사실 소율이 5년 뒤에 결혼하자고 했다. 하지만내가 못 기다릴 거 같아서 내년 초에 결혼할래?라고 다시 물었다”며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문희준은 “내가 그렇게 다시 말했더니 소율이 ‘좋아요’라며 프러포즈를 받아줬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문희준-소율 커플은 오는 2월 1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