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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대리운전 사업팀 통합…위치기반 광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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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드라이버 파트너 제휴 총력
.사용자 위치와 광고 결합 , 추가수익 노려

[뉴스핌=이수경 기자] 카카오가 이달 모빌리티PRM팀을 신설, 미래 전략 사업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의 수익성 확대를 노린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매일 1000만명이 넘는 인구가 이용하는 지하철, 버스, 택시, 자가용 등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기의 융합을 통한 지능화된 미래 교통서비스로 카카오의 핵심 미래 사업이다.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의 교통O2O(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에 위치기반 광고를 더해 부가적인 수익을 노린다. 

카카오택시(왼쪽)과 카카오드라이버(오른쪽) <사진=카카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중 모빌리티 사업 부문 카카오택시팀 및 카카오드라이버팀을 모빌리티PRM(Provider Relation Manegement, 공급자 관계관리)팀으로 통합했다. 기존 두 조직을 하나로 합치면서 카카오택시팀을 이끌었던 황윤익 팀장이 모빌리티RPM팀을 이끈다. 

카카오택시 및 카카오드라이버 사업 관련 파트너십 확대뿐만 아니라, 연내 출시 예정인 '카카오파킹'과 관련된 주차장 제휴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카카오파킹은 지난해 4월 카카오가 인수한 파킹스퀘어의 주차장 검색∙예약 서비스 '파크히어'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카카오가 하향세를 걷는 광고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교통 인프라에 다양한 사업자 파트너십을 맺어온 경험에서 얻은 자신감 덕분이다. 지난 3분기 카카오의 광고 부문 매출은 1269억원으로,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5% 감소한 1329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용자의 실시간 이동정보에 '금맥’이 있다고 판단한 카카오는 이를 활용한 로컬 광고를 정교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심산이다.

대표적으로 신차 시승 체험 서비스로 광고 매출을 내고 있는 카카오택시의 경우 B2B(기업간 거래) 업무용 택시 서비스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새롭게 적용될 계획이다.

이윤근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파트장은 "O2O사업부문을 모빌리티사업부문로 바꾸면서 기존 택시, 대리운전 관련 파트너를 관리하기 위한 모빌리티PRM팀을 신설했다. 별도의 인사 이동은 없었다"며 "이들 파트너와 카카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한편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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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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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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