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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연재된 '노블레스'에서 이그네스 앞에 나타난 라이제르 <사진=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
'노블레스' 도망가는 이그네스 앞에 나타난 라이제르…네티즌들 "라면 먹고 가실래요? 강제영면"
[뉴스핌=최원진 기자] 네이버 인기 화요웹툰 '노블레스' 라이제르 등장에 네티즌들이 재치 넘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연재된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442화에서 이그네스는 "밖이 소란스러운 걸 보니 제대로 한바탕 하고 있나 보네"라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생각보다 빨리 떠나게 되서 아쉬워. 이곳에서 얻어갈 것이 더 있었는데"라며 도망갈 궁리를 했다.
곧 이그네스는 뒤에 엄습해오는 공포를 느꼈고 뒤를 돌아보니 라이제르가 서있었다.
해당 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그네스: 라면 먹고 가실래요? 라이: 끓여라. 나는 네가 라면을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그네스: 어떤 면으로 끓여드릴까요? 라이: 강제영면" "라이: 숙제는 다 했는가?" "라면 없으면 영면" "새벽에 몰래 컴퓨터 했다가 부모님에게 걸렸을 때 우리 모습" "이근혜스다" "생각보다 더 빨리 떠나겠는데" 등의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번 화에서 무자카는 자이가가 체력을 회복하기 전 그를 처단했다.
한편 '노블레스'는 매주 월요일 밤에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