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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측이 25일 공개한 99화 예고 영상에서 남희애가 남편 차민우에 독설을 한 장면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홈페이지> |
'저 하늘에 태양이' 남희애, 홍수지 살해한 남편 차민우에 "파렴치한 악마"
[뉴스핌=최원진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남희애(김혜지)가 홍수지(유지연)를 죽인 범인이 자신의 남편임을 알게된다.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측은 25일 홈페이지에 99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남희애는 3년 전 홍수지를 다치게 한 사람에 대해 듣게 된다.
남희애는 남편 차민우에 "뻔뻔하고 파렴치한 악마"라고 독설을 뱉고 차민우는 "맞아. 나 악마야"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남희애는 "혼자 있고 싶어. 나가줘"라며 남편을 멀리한다.
위기를 느낀 차민우는 '뭔가가 필요해.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라며 남태준(이재용)의 비자금 장부를 빼돌려 살 길을 도모하려한다.
차민우의 계획을 알기 위해 남정호(이민우)는 ""우리 집안에 노리는 게 뭔가. 돈을 노리는 거라면"이라고 묻고 민우는 "얼마나 주실 건데요? 제가 가진 것은 없지만 뺏을 것은 있죠?"라고 협박한다.
남태준은 강인경(윤아정)에 "잊어라. 다 잊고 살라"라고 조언한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