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용산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은 용산역 KTX 매표소 맞은 편에 위치하며 40석 규모다. 용산역은 KTX, 1호선,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거점역으로 하루 승하차 인원이 12만명에 달한다.
이에 용산역사점은 승차 및 환승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이용객 특성에 맞춰 퀵서비스레스토랑(QSR·주문 후 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식당) 모델로 운영한다.
주문 후 5분 내 나오는 면요리는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어우러진 ‘제일우동’, 얼큰칼칼한 ‘육개장칼국수’ 등 6종이다.
한끼로도 든든한 ‘소불고기 달걀덮밥’과 기차 안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주먹밥’ 3종은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
새벽 일찍 혹은 밤늦은 시간에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새벽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했다.
제일제면소는 용산역사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28일까지 제일제면소 페이스북 용산역사점 오픈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매콤순살닭튀김(5개)을 무료 제공한다. 행사 메뉴는 2인 이상 식사메뉴 주문 시 제공하며 테이블당 1회 적용한다. 모든 식사고객에게는 헛개수, 립밤 등 사은품을 소진 시까지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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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사진=CJ푸드빌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