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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
'불타는 청춘' 류태준X이연수 어묵탕 완성…49금 빙고 '사랑해·재결합·왁싱' 별별 단어 난무
[뉴스핌=양진영 기자] '불타는 청춘' 류태준의 어묵탕 위기를 이연수의 육수 비법으로 넘겼다. 류태준은 김완선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김광규를 질투하게 했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이 순천 땅부자로 오해를 받았다.
류태준은 "순천에 목장이 있다"고 했고, 김국진은 이를 왜곡해 "태준이가 순천 땅을 다 가지고 있대!"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지는 질문에 류태준은 "소가 50마리, 염소가 300마리 정도 있다"고 답했지만 김국진은 이내 "소가 50마 마리가 있대!"라고 과장했다. 김광규는 뒤늦게 "재벌이라고?"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줬다.
류태준은 어묵탕을 하려다 물을 너무 많이 넣은 국진과 본승 탓에 멘붕에 빠졌다. 결국 류태준은 이연수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연수는 "제가 불청 장금이예요"라면서 도움을 자청했다.
김광규와 김완선이 오붓하게 있는 가운데 류태준이 등장했고, 그는 김완선에게 "부탁있다. 사인 해달라"고 말했다. 류태준은 김완선을 좋아하는 사실을 초반부터 밝혔던 바였다.
류태준의 어묵탕은 다행히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강수지는 오삼불고기를 더했다. 식사를 마친 청춘들은 일며 49금 빙고 게임을 시작했다. 주제는 '남녀 간에 할 수 있는 일'을 써서 단어 빙고를 만드는 거였다.
남녀 팀을 나눠 한 빙고에서 여자팀은 사랑해, 재결합, 팔베게 같은 로맨틱한 단어를 썼다. 남자팀은 독서, 왁싱, 보증 같은 단어를 말하며 여자팀을 기막히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