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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공개된 104화 예고 영상에서 강인경과 승준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홈페이지> |
'저 하늘에 태양이' 강인경·차민우 아들 승준, 병세 위독…남태준 "뻔뻔하게 승준이 만나달라? 집어치워라"
[뉴스핌=최원진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강인경(윤아정), 차민우(노영학) 아들 승준(이민성)의 병세가 위독해지고 남태준(이재용)은 여전히 차가운 태도를 일관한다.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측은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에 104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승준은 아파 병원에 입원하고 남정호(이민우)는 "우리 승준이가 대체 어디가 아픈 거에요"라며 걱정한다.
강인경은 남태준을 찾아가 "승준이가 많이 아파요 아버님"이라며 승준을 만나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남태준은 "뻔뻔하게 날 찾아와서 부탁? 집어치워라"며 매몰차게 군다.
강한수(오승윤)는 친아들이 아픈 와중에도 태연한 차민우에 "당신이 사람입니까"라고 묻고 차민우는 머쓱하게 웃는다.
예고 영상 끝에 승준은 땀까지 흘리며 병세가 위독한 상태를 보이고 강인경은 "의사 선생님 간호원 우리 애가 이상해요"라며 애타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 103화는 1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