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서유기3' 규현, 신곡 안 들은 안재현에 "뭘 아직 못 들어!" 서운함 폭발
[뉴스핌=최원진 기자] '신서유기3' 규현이 자신의 앨범을 듣지 않은 안재현에 서운함이 폭발했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 시즌3'에서 규현과 안재현은 새 숙소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규현은 지난해 11월 낸 앨범 '너를 기다린다'를 언급했다. 그는 안재현에 "근데 내 앨범은 들어봤어?"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나 콘서트 갔다 왔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규현은 "그러니까 앨범은 들어봤냐고"라고 다시 물었고 안재현은 "앨범은 아직 못 들었지"라고 답했다.
규현은 "뭘 아직 못 들어! 나온 지 지금 2달 됐는데!"라며 "너 음반 발매날 기다리고 있다고 문자도 보냈잖아"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 안재현은 "대기는 탔지. 못 들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자신의 새 앨범 음악을 듣지 못한 안재현을 위해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침대 위에서 살랑살랑 춤까지 춰가며 신곡을 들려줬다.
한편 '신서유기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