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카카오는 9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광고, 콘텐츠, 기타 등 전 분야의 성장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세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광고 부문매출은 전년 대비 10%, 콘텐츠 20% 가량 늘 것으로 보이며 기타 부문은 모빌리티 사업의 성장으로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 비용은 전년 대비 5~10% 정도 늘 것"이라며 "또한 매출 대비 광고 선전비용은 지난해 6%보다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