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공명과 정혜성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 정혜성 벙송 장면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정혜성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명의 품에 안겨 잤다.
11일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혜성과 공명이 한 침대에 누웠다.
두 사람은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 침대에 누운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과 정혜성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공명은 "오늘 좋았어. 프러포즈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정혜성은 "오늘 눈물나더라. 나 너 정말 아픈줄 알았단 말이야"라며 회상했다.
공명은 정혜성에 팔베게를 해줬다. 정혜성은 "아, 못 자겠구만"이라고 말했다. 이때 공명은 정혜성을 꼭 안아줬다. 정혜성도 고명을 안았다.
분위기가 민망해지자 공명은 "웃음 참기하자"라고 했다. 그럼에도 정혜성은 계속해서 기분이 좋은듯 웃었다. 정혜성은 "웃긴 걸 어떡해"라며 쑥스러워했다. 갑자기 정혜성은 기침을 했다. 공명은 "추웠어?"라며 꼭 더 안아줬다.
정혜성은 공명의 품에서 잠이 들었고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우리 결혼했어요' MC들은 두 사람의 앞으로의 결혼 이야기를 응원했다.
한편 공명, 정혜성이 출연하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