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오연아 <사진=tvN '시그널', SBS '피고인'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피고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오연아가 화제다.
오연아는 13일 방송한 SBS '피고인'에 출연했다. 극중에서 오연아는 차선호(엄기준)의 관계자로 등장했다.
이날 '피고인'에서 오연아의 출연분은 5분 남짓.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방송 이후에도 계속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연아는 "선호씨 나야. 언제까지 연락 안 받을 생각이야? 방금 서울 도착했어. 항상 묵던 곳에 있을거니까 연락줘"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오연아는 호텔이 도착했고 차선호와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게됐다. 내심 자신을 알아보길 바랐던 그는 차선호가 몰라보자 실망했다. 그는 자신을 무시한 것으로 오해했다. 차선호인척 행세하는 차민호는 오연아의 존재를 알지 못한 상황이었다. 오연아와 죽은 차민호의 관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그가 어떤 역할로 '피고인'에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오연아는 앞서 tvN '시그널'에서 깜짝 출연했다. 극중에서 오연아는 유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윤수아로 등장했다. 그는 싸이코패스 살인자 연기를 펼쳤다. 이후 오연아에 '명품 신스틸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후 오연아는 SBS '대박'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OCN '보이스' 영화 '소수의견' '퇴마:무녀굴' '아수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