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이 김창완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사진=‘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처> |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 김창환 친부 아닌 사실 알았다…김재원, 이수경에 "다신 찾아오지마"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이 김창완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극본 조정선) 27회에서는 한성준(이태환)이 아버지 한형섭(김창완)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준은 아버지 한형섭을 찾은 여자를 만났다. 이 여자는 한성준에게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묻고, 한성준은 “관심없다”며 무시했다. 이에 그녀는 “네 아버지 너무 믿지 마라. 네 친아버지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현우(김재원)는 한정은(이수경)을 계속 밀어냈다.
이현우는 뉴욕으로 돌아간다고 했다가 복수를 위해 다시 한국에 남았다. 이 소식을 접한 한성준은 한정은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 좀 이상하다. 분명히 뉴욕으로 돌아간다 하고 우리 회사에 투자까지 하고 떠났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은은 이현우를 찾아가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이현우는 “곧 다시 갈 거다. 우리 헤어지지 않았냐. 한정은 씨가 날 평생 저주한다고 했었다. 평생 저주하며 살아라. 다신 찾아오지 마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