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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 멤버들이 그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무한도전’이 3주 만에 녹화를 재개했다.
1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3주 만에 새롭게 녹화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녹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를 보자마자 “잘생겨졌다” “젊어졌다” “눈 진짜 했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이후 유재석은 본격 녹화가 시작되자 “박명수가 지방 제거를 했다. 오랫동안 시간 마음을 먹었는데 이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방 재배치는 제대로 한 수술”이라고 거들었고, 하하는 “제대로 이야기한 거 보니 협찬”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비포애프터 사진 붙이지 마라. 100% 제 돈 내고 한 것”이라고 억울해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랜만에 녹화에 자리를 찾지 못하며 우왕좌왕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슨 1년 쉬었니?”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