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봉사단 '비욘드' 창단 10주년 기념행사
[뉴스핌=전민준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 포스코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봉사단 비욘드의 창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야 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날 학용품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비욘드 단원들을 격려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 글로벌 나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봉사단 비욘드를 창설, 현재까지 10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포스코는 비욘드와 함께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등을 펼쳐 오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해 서울 포스코센터 열린 '비욘드' 10기 발대식에 직접 봉사단장으로 참여해 선발 학생에게 안전한 봉사활동을 기원하며 안전모를 씌워주고 있다.<사진=포스코>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