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19’ 오상진이 예비신부 김소영 아나운서를 향해 “김소영 만세”를 외쳤다. <사진=‘프리한 19’ 캡처> |
'프리한 19'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프러포즈' 풀스토리 공개…삼일절 맞아 "김소영 만세"
[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리한 19’ 오상진이 예비신부 김소영 아나운서를 향해 “김소영 만세”를 외쳤다.
28일 방송된 OtvN ‘프리한 19’에서 오상진은 결혼을 앞두고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오상진은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상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나와 결혼해줄래? 내가 평생 잘 할게’라고 말하며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걸어줬다”며 예비신부 김소영에게 한 프러포즈를 고백했다.
이보다 앞서 공개된 ‘프리한 19’ 선공개 영상에서는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 이야기가 언급됐다.
영상에서 전현무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도 체험관을 소개하며 오상진에게 “내일이 3월 1일인데 데이트 잡으세요. 이쪽으로”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3.1 운동인데 이런 얘기까지 굳이 할 필요없지 않느냐”며 웃었다. 그러다 이내 “김소영 만세”를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리한 19' 진행자 오상진은 2년간 열애해 온 김소영 아나운서와 4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