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가 개발한 메모리폼 사용한 '시그니쳐 시리즈' 새로 내놔
[뉴스핌=한태희 기자] 침구전문업체인 이브자리가 체압을 분산시켜 숙면을 돕는 기능성 침구를 내놓는다.
이브자리는 오는 13일 고밀도 메모리폼을 활용한 '시그니쳐 시리즈' 침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모리폼은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중력에 의한 충격으로부터 우준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소재다.
이번 시리즈는 매트리스 일종인 타퍼와 베개, 방석 등 3종으로 구성된다. 타퍼는 수면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은 높이 3㎝ 기준 S사이즈와 Q사이즈가 각각 30만원, 38만원이다. 베개는 15만900원이고 방석은 4만5000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기능성 침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져 이번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겅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이브자리>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