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서유기3' 이수근, 송민호에 "6x9? 난 아직 모르잖아요" 애드리브 폭소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수근이 '신서유기3'에서 남다른 애드리브로 웃음꽃을 피웠다..
지난 12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 시즌3' 마지막회에서 이수근은 요괴들과 버스로 이동 중 DJ로 변신했다.
그는 반말을 하는 강호동에 "저기 음악을 틀어주는 DJ 입장도 있지 않냐. 음식도 추가 안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음곡을 선곡하며 "송민호가 부릅니다. 6x9? 난 아직 모르잖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송민호는 웃지도 못하고 당황해 했다.
또한 이수근은 "규현의 '광화문에서'를 들으면 추억이 많이 떠오른다. 고향 집에 내려가면 어머니가 끓여주던 뚝배기 김치찌개가 생각난다. 그 뜨거운 김치찌개를 맨손으로 올려주던 어머니. 그 어머니를 생각하며 은지원이 부릅니다. 아 디었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신서유기3'는 지난 12일 종영했다. 시즌4는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