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시 첫사랑' 이하진, 녹음기 들고 백민희 압박 "네 입으로 다 실토하게 만들어줄게"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이하진(명세빈)이 백민희(왕빛나)에 어떤 통쾌한 복수를 할 지 기대를 모은다.
16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78회에서 차도윤(김승수)은 이하진에 "내가 깨어나는 걸 원치 않는 사람들이 있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까"라고 말한다.
이하진은 백민희도 함께 있는 한 식사자리에서 "회장님의 아이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 범인이 눈 앞에 있다면요? 저라면 말이에요"라고 말하고 민희는 흠칫 놀란다.
이후 이하진은 남실장을 만나 "왜 도윤 씨 배신했어요? 왜 그 사람 배신한 거에요?"라고 묻는다.
같은 시각 장대표(박상면)는 가온을 알아보는 사람들에 압박을 느낀다. 백민희도 "대체 언제까지 덤빌건지, 대체 어디까지 날 몰아내려는 거야!"라며 옥죄는 공포에 휩싸인다.
이하진은 한 손에 녹음기를 들며 "네 입으로, 네 스스로 다 실토하게 만들어줄게"라며 칼날을 간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