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에서 백민희는 시아버지에 의해 집에서 쫒겨난다.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백민희(왕빛나)가 시아버지에 쫒겨나고 회사에서도 퇴임될 위기에 처한다.
27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85회에서 혜린의 일로 화가 난 차덕배(정한용)는 며느리 민희에 "이 계집애가 보자보자하니까 누굴 갖고 놀려고 해!"라며 민희를 내쫒는다.
집을 나오면서 민희는 딸 혜린을 붙잡으며 "넌 누가 뭐래도 LK 손녀야. 이 집에서 평소처럼 살면 돼"라고 당부한다.
하진(명세빈)은 "회장직에서 끌어내릴 거야. 가온이 일로 법정에 세울거고. 이젠 내가 멈춰도 백민희는 절대 멈추지 않을 거에요"라고 차도윤(김승수)에 알린다.
민희는 하진의 계획대로 궁지에 단단히 몰린다. 회사에서는 그를 회장직에서 물러나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져간다. 민희는 자신의 손을 잡는 하진에 "이 더러운 손 집어치워!"라고 소리친다.
더이상 못 참겠는 민희는 도윤을 찾아가 "너 도대체 무슨 수작을 꾸미는 거야!"라고 윽박을 지른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