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에서 민희 딸 혜린이 재산 상속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한다.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백민희(왕빛나)가 시아버지 차덕배(정한용)의 요구에 충격을 받는다.
28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 정우(박정철)는 차덕배에 "혜린이 데려가겠다면 보내주실 겁니까?"라고 따진다.
이에 덕배는 "혜린이, 상속 포기 각서 써라"라고 지시하고 민희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놀란다.
남실장은 차도윤(김승수) 교통사고 재조사를 요청하고 위기를 느낀 이사장(서이숙)은 덕배를 찾아가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인 지 잊으셨어요?"라고 협박한다.
이어 도윤에 연락해 "우리 한 번 봐야지"라고 묻고 도윤은 "네 한 번 봐야죠"라고 응한다.
정우는 도윤을 만난다. 그는 정우에 "지금까지 하진 씨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민희 씨 상대했어요. 그만큼 백민희 쪽에서 공격할 게 많다는 뜻입니다. 뭘하든 빨리 끝내세요. 안그러면 그 사이에 하진 씨 다칠 수도 있어요"라고 충고한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