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이 차도윤에 백민희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말한 장면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차도윤(김승수)이 사랑하는 이하진(명세빈)을 위해서 괴물이 될 각오를 한다.
30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88회에서 백민희(왕빛나)는 어머니 이사장(서이숙)에 "어머니, 어떻게 저한테 말 한마디 없이, 그렇다고 차도윤이에요?"라며 도윤을 협박한 일을 따진다.
이하진은 도윤에 "나 더는 욕심없어. 남들처럼만 살고 싶어. 그럴려면 백민희부터 감옥에 보내야해"라며 울분을 토한다.
덕배(정한용)는 민희를 집으로 데려오고 민희는 "안녕하세요 어머니"라며 김말순(김보미)에 인사한다. 말순은 "네가 여길 어디라고 와!"라며 분개한다.
덕배는 가온을 찾아가 자신의 친손자인지 확인하려고 한다. 그는 "너 누구 닮았다"라며 직감적으로 자신의 친손자임을 알게된다.
이하진을 지키기 위해 차도윤은 "이제 방법을 바꿔보려고요.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괴물이 되서 한 번 싸워보려고요"란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앞으로 엄청난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