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15주년 특집에 출연한 혜리, 하니, 유라(왼쪽부터)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걸그룹 멤버가 총출동한 '해피투게더' 15주년 특집 마지막회가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은 전주 방송보다 0.1%P 하락한 5.8%로 집계됐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15주년 특집 마지막회로 쟁반노래방 코너를 내보냈다.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EXID 하니, 구구단 김세정, JYP 전소미까지 걸그룹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해 '라면과 구공탄' 완성에 도전했다.
'해피투게더'에서 하니는 과거 짝사랑한 첫사랑 오빠를, 김세정은 적토마로 불리며 맹활약했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혜리는 케이윌이 연예계 데뷔를 제안했다는 깜짝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7.2%, MBC '100분 토론'은 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