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박상면을 찾아간다. <사진=KBS1 '다시 첫사랑'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정한용에게 분노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91회에서는 서이숙(김영숙 역)이 김승수(차도윤 역) 말에 흔들린다.
이날 덕배(정한용)는 자신의 물건을 만지고 있는 혜린(엄채영)에게 “넌 왜 남의 물건을 덥석덥석 집어 가냐?”라고 말하며 구박한다.
같은 시각, 서 여사(정애연)는 정우(박정철)에게 “LK에서 본사에 너 해임하는 거 건의했대. 이거 이사장 짓일까?”라며 영숙을 의심한다.
이에 정우는 도윤을 찾아가 “차도윤, 진짜 목적이 뭐야? 이건 도를 넘었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도윤은 정우를 무시하고 이사장을 찾아간다. 도윤은 영숙에게 “이번이 아니면, 최정우를 잡을 기회 다시는 안 올겁니다”라고 말한다.
영숙은 도윤을 떠보려다 오히려 도윤의 제안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반면 덕배는 가온(최승훈)이를 데려오기 위해 소송을 준비한다. 덕배는 민희(왕빛나)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민희는 “가온이를, 내 아이로 올리겠다고요?”라고 기겁한다.
도윤 역시 “가온이를 두 번이나 훔쳐간 여자 호적에 올리겠다고?”라며 분노한다. 이때 하진(명세빈)은 장대표(박상면)를 만나서 면회를 간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