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이 아들 가온을 덕배 집으로 데려간 어머니에 화를 낸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이하진(명세빈)이 아들 가온을 차덕배(정한용) 집으로 데리고 간 엄마를 원망한다.
5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92회에서 이사장(서이숙)과 차덕배는 가온을 데려오기로 합의한다.
미애는 덕배의 부탁에 가온을 덕배의 집으로 데려간다. 가온을 본 말순(김보미)은 깜짝 놀라고 하진은 어머니에 전화해 "뭐? 거길 왜 가. 거기 백민희 있는데!"라고 소리친다.
이후 하진은 덕배 집으로 가 가온을 데려간다고 말한다. 덕배는 "가온이 내 손자야! 내 손주 보겠다고 하면 내 마음이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하진은 "가온이 제 아이입니다"라고 딱 잘라 말한다.
앞서 이사장은 딸 민희에 "너 사재까지 털어서 회사 공금 채우고 있다며!"라고 나무란다. 도윤(김승수)은 민희를 자극해 이사장에 맞서도록 유도한다. 그는 "언제까지 그렇게 살 겁니까. 언제까지 장모님이 시키는대로만 살 겁니까"라고 따지고 민희는 "더 터뜨려야겠어요. 나도 더 이상 못참겠어요. 이러다가 이하진 아들에게 LK를 고스란히 넘기게 됐는데"라며 주먹을 불끈 쥔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