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내일(6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그치겠다.
5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다음날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날 예정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서부에 아침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제주도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강원도는 낮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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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웨더 > |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남북도, 경상북도, 제주도 10~40mm이며 경상남도는 30~60mm다.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은 80mm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0m로 일겠다.
케이웨더 측은 "내일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남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오늘밤부터 남·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이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