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에서 가온이 이하진에 아버지 차도윤에 대해 묻는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가온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차도윤(김승수)임을 알게 된다.
6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93회에서 홍미애(이덕희)는 친권양육권 소송 문서를 받고 "친권양육권 소송? 기어이 소송까지 걸어서 그 애를 데려가겠단 말이야?"라며 충격을 받는다.
이어 집을 찾아온 덕배(정한용)에 "나가요. 우리 집에서 당장 나가!"라며 소금까지 뿌린다.
가온은 이하진(명세빈)에 "그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 맞아요? 그럼 그 아저씨가 우리 아빠에요?"라고 묻는다.
차도윤은 백민희(왕빛나)에 "장인어른 말입니다. 설마 당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까?"라며 혼란을 주고 민희는 "난 이제 그렇게 살기 싫어요. 더이상 어머니 손아귀에 갇혀 살진 않을 거에요"라며 이사장(서이숙)과 대립한다.
최정우(박정철)는 차도윤의 멱살을 잡으며 "지금 무슨 계획을 짜든 최소한 하진 씨한테 설명하고 같이 해결해"라고 충고한다.
이후 차도윤은 의문의 한 남성에 "이번 일 다른 사람한테 의심받지 않고 처리해줄사람, 한 사람 있네요. 최정우요"라고 알린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