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최승훈이 김승수를 찾아간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명세빈을 보며 눈물을 쏟는다.
7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94회에서 왕빛나(백민희 역)가 김승수(차도윤 역)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날 민희는 도윤을 찾아가 “우리 둘 중 하나라도 배신하면 같이 감옥에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증거를 만들어요. 그럼 나도 당신 믿고 우리 어머니 배신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영숙(서이숙)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민희에게 분노하며 뺨을 후려친다.
이후 도윤은 가온을 데려오는 아버지를 막기 위해 정우(박정철)에게 서류를 건넨다.
도윤은 “내가 나서면 일이 틀어집니다. 그래서 최정우 씨가 해야 합니다. 부탁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정우는 덕배(정한용)에게 “가온이 양육권 소송, 취소하세요. 법정에서 친권까지 빼앗기기 전에!”라고 경고한다.
이후 도윤은 ‘하진아, 정말 이게 최선일까? 만약 피해갈 수만 있다면, 나도 피해가고 싶어’라고 혼잣말을 하며 눈물을 쏟는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