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추리퀸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추리의 여왕’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절도범 양익준에게 칼을 맞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회에서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절도범을 잡는 유설옥(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서 배광태(안길강) 팀장과 이동기(김민재) 경사는 장도장(양익준)의 아지트를 급습했다. 하지만 장도장의 패거리는 배광태와 이동기를 오히려 협박했다.
그때 나타난 하완승(권상우)은 장도장의 패거리에게 소화기를 분사했다. 이에 장도장은 부하를 시켜 하완승을 쇠파이프로 가격,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한편, 유설옥은 홍소장(이원근)을 도와 동네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갔다.
단순 절도 사건으로 추정되던 방탄시장 보관함 사건을 이원근과 함께 수사하던 최강희는 여러 정황들을 맞춰보며 분실물들이 공통적으로 흰색가루였다는 점을 통해 마약사건으로 결론 내렸다.
사건 현장에 먼저 도착한 최강희는 보관함 앞 즉석사진 부스에 몸을 숨겼고, 범인인 장도장을 잡기 위해 함정수사를 벌인 권상우와 마주쳤다.
도망치던 최강희는 이원근 일행을 발견해 도움을 요청했고 권상우 일행은 문제가 복잡해질 것을 우려해 그 자리를 피해 달아났다.
몸을 추스르고 물품보관소로 돌아간 최강희는 보관함을 열고 있는 장도장을 보게 됐고, 자신의 범행을 들킨 장도장은 칼을 휘둘렀다. 칼에 맞은 최강희는 가슴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