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 95회에서 차도윤이 백민희에 친자 포기 각서를 자신의 약점으로 제공한다.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이하진(명세빈)이 드디어 아들 가온과 함께 살게 된다.
10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95회에서 차덕배(정한용)는 "아무래도 가온이는 당분간만 포기해야겠다"라며 한발짝 뒤로 물러선다.
가온은 어머니 하진에 "오늘 좋은 날이에요?"라고 묻고 하진은 함께 살게된 가온에 "응, 엄청 좋은 날"이라며 웃는다.
백민희(왕빛나)는 도윤(김승수)에 "당신 약점, 내놔요. 그걸 보고 어머니를 선택할지, 당신을 선택할지 결정내리죠"라고 제안한다.
차덕배는 민희가 자신의 주식을 차압하려는 수작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도윤은 "아버지 재산 지금 주식밖에 없잖아요"라고 상기시킨다.
차도윤은 백민희에 자신의 약점을 내놓으며 이용하라고 한다. 그는 민희에 "이걸 공유하죠. 지금 나한테 이것보다 더 치명적인 약점은 없습니다"라며 친자 포기 각서를 꺼낸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