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교보증권이 개인 전문투자자 대상으로 차액결제거럐(CFD)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교보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CFD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CFD는 주식과 주가지수, 통화 등을 기초자산으로 매수와 공매도 포지션을 취할 수 있으며 그 매매 차액에 대해서만 현금결제하는 일종의 장외파생상품 거래다. 금융투자자산 5억원 이상 보유 등의 요건을 갖춰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전문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다.
교보증권의 CFD 계좌는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1300개 이상의 종목을 공매도 포지션으로 거래할 수 있고 만기가 없다.
또 종목별 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최대 납입 증거금의 10배까지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전략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1부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부 수석연구위원이 '향후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을, 2부 임승태 국제선물부 과장이 '이해하기 쉬운 CFD 계좌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신청과 기타 문의는 교보증권 국제선물부 CFD 데스크로 하면된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