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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 5월 황금연휴 내국인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 2017년04월16일 15:30

최종수정 : 2017년04월16일 15:30

[뉴스핌=이에라 기자] 갤러리아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Share your love(셰어 유어 러브)’라는 타이틀로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황금연휴 출국자들을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항공권과 여권 지참시 골드멤버십 발급과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

최대 3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불사은카드 프로모션을 진행, 200달러~2000달러까지 금액대별로 기존 면세점 선불사은카드와 함께 갤러리아백화점 기프트 카드 증정, 씨티 카드 결제 시 추가 선불사은카드를 중복 증정한다.

증정품 프로모션으로는 오는 31일까지 ‘After 6, 3가지 특별한 혜택!’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6시 이후 결제 영수증 소지 고객에게 에릭케제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시 ‘윤고더골드샴푸’, 200달러 이상 구매시 갤러리아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교통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해 오는 31일까지 택시, 리무진, KTX 영수증을 지참시에 금액할인권을 증정, 5000원 이상의 교통비 영수증과 함께 5달러 이상 구매시 5000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예비 신혼부부 대상으로는 5월 말까지 청첩장 혹은 결혼 증서 지참 시에 ‘골드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 부부 2인 합산 2000달러 이상 구매시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이용권 2매, 500달러, 1000달러 이상 구매시 3만원, 5만원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제휴채널을 다양화해 주요 은행과 LG 유플러스 이용 고객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우리은행에서는 환전 고객에게 구매사은카드 (오프라인 2만원권, 온라인 적립금 2만원), KB 국민은행, SC제일은행은 (오프라인 2만원권, 온라인 적립금 3만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일정 금액을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 갤러리아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권을 지급한다.

통신사와의 프로모션으로는 LG 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 온라인면세점 적립금 3만원과 면세점 오프라인 선불카드3만원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이용 가능)을 제공, 최대 6만원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4월 내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월 3월 대비 20%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내국인 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갤러리아면세점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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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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