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0시부터 24시간 동안 무료
평소보다 55대 증편...총 553대 장애인콜택시 운영
[뉴스핌=김규희 기자]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서비스를 위해 평소보다 55대 증편한 총 553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한다.
20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 이용가능하다.
한편 이날 서울시설공단은 ‘가족 나들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이용 고객 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어린이 네가족을 선정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나들이를 진행한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를 20일 하루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