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도이치모터스가 미니(MINI) 강남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BMW와 MINI의 국내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강남전시장은 지난해 1018대를 판매해 전국에서 판매된 8340대 중 약 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픈 이후 계속해서 국내 판매량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서울 논현동 소재 강남 전시장은 지상 2층, 연면적 703㎡(약 213평) 규모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강남 전시장은 해당 지역의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어 미니가 주력하고 있는 핵심 전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미니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께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딜러 네트워크와 서비스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지난달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이 약 6년만에 출시되면서 이미 시장에 선보인 BMW 뉴5 시리즈와 함께 신차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아져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뉴얼된 강남 전시장 모습 <사진=도이치모터스>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