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단독] 기준 따라 제각각, 실손보험 손해율 산정기준 통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 보험료 대비 총 보험금 비율로 공시... 손해율 낮아질 듯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9일 오후 2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 지난해 보험업계는 보험사 전체 평균 손해율이 120%를 초과한다고 주장하며 실손의료보험료를 대폭 인상했다.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는 손해율이 80%대에 불과하다고 반격했다.

올해부터는 이런 손해율 진실 공방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손해율 산정 기준이 결정돼 금융감독원 업무보고서에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손해율이란 통상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대비 지출한 보험금 비율’을 뜻한다. 그러나 보험료와 보험금를 세부적으로 다시 나누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산정할 것인가에 따라 손해율 차이가 커진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영업보험료 방식으로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을 산정, 금감원에 보고하기로 했다. 또 영업보험료 방식으로 산출된 손해율을 공개할 방침이다. 영업보험료 방식이란 보험사가 거둬들인 총 보험료 대비 지출한 총 보험금 비율을 뜻한다.

영업보험료 방식은 손해율 산정이 가장 단순하다. 받은 돈에 지출한 돈을 나누면 된다. 소비자들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정확성은 낮다. 영업보험료는 위험보험료와 부가보험료로 나눠진다. 이 중 실제 보험사고를 대비해 받는 보험료는 위험보험료다. 요컨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전액을 보험사고 발생시 지출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손해율 산정은 안된다는 것.

때문에 각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인하 여부는 위험보험료 방식으로 계산한 손해율로 판단할 방침이다. 위험보험료 방식의 손해율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보험료를 결정하는데 더 중요한 지표가 되는 셈이다. 위험보험료 방식은 실제 보험사고를 대비해 받은 보험료에 실제 보험사고시 지출한 보험금을 나눠 계산한다.

가장 정확한 방식은 합산비율 방식이다. 하지만 보험사들이 실손의료보험을 대부분 특약을 붙인 종합형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계산에 한계가 있다. 각기 만기 등이 다른 특약의 위험보험료를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가에 따라 손해율이 달라진다.

손해율 공시 기준 설정 이유는 어떤 방식으로 계산했는가에 따라 손해율이 큰 폭으로 차이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4월 보험업계는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120%가 넘는다고 주장하며 보험료를 20% 이상 인상했다. 반면 건보는 80%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96.6%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며 보험료 인상은 불합리하다고 주장, 진실공방을 벌인 바 있다.

실손의료보험은 국민 3200만명 이상 가입한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손해율 산정 기준이 중요하다.

보험업계 한 전문가는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은 영업보험료 방식으로 발표, 위험보험료 방식으로 얘기할 때보다 손해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영업보험료 방식이 정확한 손해율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인하 결정은 위험보험료로 계산한 손해율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