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에서 여성화, 유니섹스 스니커즈 베스트 셀러 제품 일부를 선별해 키즈라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즈라인은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채 사이즈만 아동용에 맞게 특별 제작된 라인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라인은 블로썸 슬립온, 플라워밤 슬립온, 헤븐 스니커즈, 밀리언 스니커즈, 캉캉 샌들, 아톰 샌들 6개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사이즈는 160mm~200mm까지 선보인다.
이보현 슈콤마보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사는“자신의 슈즈를 자녀와 함께 커플로 신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가족이 모두 시밀러(similar)룩을 즐기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 또한 영향을 받아 키즈라인을 기획하게됐다”면서 “5월 가정의 달에 스타일리시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슈콤마보니 키즈라인 구매 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박스에 포장, 에코백을 증정한다. 키즈라인은 롯데, 갤러리아, 현대 본점을 비롯해 전국 13개 매장과 슈콤마보니 홈페이지에 판매된다.
슈콤마보니 키즈라인 <사진=슈콤마보니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