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현기자]"딩동! 안방의 TV를 켜줘"
이제 사용자들은 AI 스피커 딩동(叮咚)을 통해 자연스런 음성으로 집안 가전제품들을 작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딩동은 음성인식기술 기반의 스마트 홈 허브로서 사물인터넷망을 통해 가정내 IT기기를 조정하게 됩니다.
딩동의 최대 강점은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모든 기능이 음성으로 작동된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손가락하나 까딱 할 필요없이 딩동에게 음성으로 기기의 작동을 명령하면 됩니다.
현재 최다 음성 전달 거리는 3미터이고 사람과 딩동의 자연스런 대화방식만으로 기기의 작동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재생을 원할 때 “딩동 딩동 음악을 틀어줘”라고 말하면 딩동이 음성을 인지해 음악을 재생하게 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딩동 딩동 침실 에어컨을 틀어서 20도로 온도를 맞쳐줘”라고 외치면 딩동은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한 온도로 실내 온도를 조정하게 됩니다.
현재 딩동의 기능은 스마트 홈 허브외에도 바이두 음악,징동 온라인 쇼핑, 택배와 같은 각종 서비스와 연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딩동은 차량호출,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분야와 연계돼 광범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