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손실제한 ETN 3종목이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6일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QV K200 C-SP 1805 ETN' 등 손실제한 ETN 3종목이 상장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상장예정 종목은 콜스프레드 구조의 'QV K200 C-SP 1805-01 ETN, 풋스프레드 구조의 'QV K200 P-SP 1805-01 ETN, 콘도르 구조의 QV K200 Condor 1805-01 ETN 등이다.
이번 상장은 지난 3월 27일 15종목 최초상장 이후 이뤄지는 두번째 상장이다. 이번 상장될 NH투자증권의 손실제한 ETN 3종목은 거래증권사, 은행신탁 등과 연계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종목들은 만기가 존재한다.
손실제한 ETN는만기시점에 기초지수가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 하더라도 사전에 약정된 수준(발행금액의 70%)으로 최저 상환금액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