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주간추천주] IT대형주 '주목'…SK하이닉스·삼성전기 등

기사입력 : 2017년05월21일 10:50

최종수정 : 2017년05월21일 11:18

'리니지M' 기대감으로 엔씨소프트 꾸준히 추천받아

[뉴스핌=이광수 기자] 이번주(22일~26일) 국내 증권사 5곳은 주간 추천주로 10개 종목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 등 IT대형주가 최근 꾸준히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린것이 눈에 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를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유안타증권은 섬성전기에 대해 "1분기부터 경영효율화 효과가 나타나며 정상화 국면 진입 기대된다"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듀얼카메라를 경쟁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2월부터 삼성전자 신규 제품인 갤럭시S8 대상 부품 공급도 본격화 될 것이라는게 유안타증권의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도시바 지분 경쟁에서 대만과 중국 업체들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SK하이닉스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2D-낸드 공급 부족으로 낸드 부문에서 연간 1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게임주 중에서는 엔씨소프트가 하나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하나금투는 "'리니지M' 사전예약자 400만명 이상 돌파로 흥행 기대 고조되고 있다"며 "IP(지적재산권)의 대중성과 거래시스템으로 가입자 리텐션 확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보이는 대한해운을 추천했다. SK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전용선 확대로 이익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높은 운임 정책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이밖에도 한온시스와 롯데하이마트를 각각 추천했다.

KB증권은 기아차를 추천했다. KB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불리한 환율과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냈다"며 "중국 판매 부진 여파 확대 가능성이 있지만, 전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