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생리컵 오해와 진실②] 공식판매 카운트다운…‘골든컵’ 찾는 꿀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궁길이·생리양 개인 특성 따라 선택
착용방법부터 관리방법까지 숙지해야

[뉴스핌=이보람 기자] "생리컵이 제 인생을 바꿨어요."

일회용 생리대의 대안으로 떠오른 '생리컵' 사용후기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흔히 볼 수 있는 문구다.

생리컵은 수술용 고무 재질로 만들어진 종 모양의 작은 컵이다. 최근 비용이나 편리성 측면에서 한국 여성들 대부분이 사용하는 일회용 생리대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정식 수입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에 앞서 내게 꼭 맞는 생리컵, '골든컵'을 찾는 방법을 알아 보자.

다양한 종류의 생리컵들. [The Eco-friendly Family]

① 스몰(S) 라지(L) 뭘 골라야 할까?…포궁길이·생리양 고려

아마존닷컴에 접속해 '생리컵(Menstrual Cup)'을 영어로 검색하니 800개 넘는 판매 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색깔과 모양, 크기가 제각각이다.

이 많은 생리컵 가운데, 여성들이 자신의 생리컵을 구매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생리컵의 크기다. 제조사마다 제품 모양과 길이, 생리혈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크기는 개인마다 다른 신체 구조와 생리 양에 따라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생리컵 경험자들의 조언이다.

특히 크기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궁 경부의 길이(포궁길이)다. 한 여성 커뮤니티에 생리컵 구매 후기를 올린 네티즌은 "생리컵 구매 전에 직접 포궁길이를 재 제품의 길이를 제대로 선택해야 생리혈이 새거나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생리 양에 따라 여러 사이즈를 사용한다는 사용자들도 있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대부분 큰 사이즈를 쓴다. 아마존닷컴에도 출산 여성을 위한 생리컵을 판매하고 있었다.  

L이나 D 등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브랜드의 경우 대부분 스몰(S)과 라지(L) 두 가지 크기의 생리컵을 판매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에서 '생리컵(Menstrual cup)'을 검색하자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마존닷컴 캡쳐]

② 제조사마다 천차만별 재질

재질 역시 천차만별이다. 현재 인터넷 구매로 만져보고 살 순 없다는 게 아쉽지만, 재질별로 제품의 특성을 알고 있다면 구매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촉감이 단단하다고 느껴지는 제품은 착용 순간에 다소 불편할 순 있지만 고정이 상대적으로 쉬워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하지만 평소 아랫배가 민감한 여성이라면 착용 이후 이물감 등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런 여성들은 보다 부드러운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③ C모양? 숫자 7모양?…접는 방법부터 관리까지 노하우

자신의 신체에 맞는 생리컵을 골랐다면 제대로 된 사용을 위해 착용과 관리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리컵 접는 방법 중 하나인 'U자 접기' 방식. [게티이미지뱅크]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생리컵을 접는 방법이다.

생리컵 제조업체에서는 몸 안에 생리컵을 넣을 때 편리하도록 크기를 작게 하면서도 넣은 후에는 잘 펴지고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몇 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둥근 생리컵을 납작하게 누른 뒤 반으로 접어 윗 부분이 하트 모양이 되게 만드는 'U자 접기'다. 접기는 쉽지만 크기가 커 착용시 초보자는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 한쪽 모서리를 대각선 아래로 접어 생리컵의 입구가 숫자 '7' 모양이 되게 하거나 입구를 아래쪽으로 누른 뒤 반을 접는 '펀치다운' 접기 방식도 많이 사용된다. 이밖에 입구를 아래쪽으로 누르고 양 쪽 모서리를 반씩 접어 입구가 튤립 모양이 되게하는 오리가미(Origami) 방식  등도 있다. 

생리컵을 착용하거나 뺄 때에는 투명의자에 앉듯 양 무릎을 굽힌 '스쿼트' 자세나 변기에 한 쪽 다리를 올린 자세가 쉽다.

또 사용 후에는 물로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소금이나 식초를 넣어 소독한 뒤 잘 말려 보관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