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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하락은 남의 일, 중국 대형주 강세에 외국인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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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구통 매입 1~3위 중국평안 귀주모태 항서의약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5일 오후 5시1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원 기자] 최근 금융 기관에 대한 규제 강화로 중국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SSE50지수에 편입된 대형주 강세가 눈길을 끈다.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귀주모태), 중궈핑안(中國平安, 이하 중국평안), 자오상인항(招商銀行, 초상은행) 등으로 대표되는 SSE50지수는 시장을 역행하며 주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SSE50지수는 2.74%가 오르며, 상하이종합지수 상승폭을 훌쩍 넘었다. 중궈핑안(中國平安, 이하 중국평안), 중궈런서우(中國人壽, 중국인수), 선화바오셴(神華保險, 신화보험) 등 SSE50지수에 편입된 대형주는 3% 넘는 급등세를 보였고, 이 중 중국평안은 45.49위안에 거래를 마감하며 2015년 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유력 매체 터우쯔저바오(投資者報)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SSE50지수 상승폭은 5.29%로2015년 말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차신주(次新股,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 중소형주 등 하락폭이 큰 상황에서도 SSE50지수는 주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중국 증시를 지탱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금융주 강세가 뚜렷했다. 중궈핑안(中國平安,중국평안)은 5월 한달간 19.02%가 상승했고 자오상인항(招商銀行, 초상은행)과 신화바오셴(新華保險, 신화보험)도 각각 18.35%, 16.64%가 올랐다. 이들 종목은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도 각각 27.5%, 28.6%, 19.5%를 기록,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 대형주 강세 속 증금공사·보험사 투자 수익 기대↑

SSE50 강세가 지속되면서 투자 기관별 수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중 중궈정취안진룽구펀유셴궁쓰(證金公司, 이하 증금공사)는 단연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다.

증금공사는 중국 증감회관리감독기관 비준 하에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 및 중국증권등기결산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금융기관으로, 2015년 6월 A주 대폭락 이후 주식 시장에 적극 개입한 이래 SSE50지수 편입 종목 등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했다.

중국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網易財經)에 따르면 증금공사는 차이나유니콤, 궈타이쥔안(國泰君安, 국태군안) 등 소수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 SSE50지수 편입 종목의 10대 주주로 있다.

특히 증금공사는 SSE50지수 종목 가운데에서도 금융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대폭 늘리며 상당한 투자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網易財經)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증금공사는 푸파인상(浦發銀行) 주식 2177만주를 매입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4582만6600주를 추가 매입했으며, 자오상인항(招商銀行, 초상은행) 주식도 2339만7800주 매입했다. 그 외 증금공사는 중국평안, 신화바오셴(新華保險) 등 금융주에 대한 투자 비중도 확대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지난 5월 SSE50 주가 상승폭이 컸던 기업으로, 최근까지 증금공사의 지분율 변동이 없었다고 가정할 때 보유 지분 시총은 한달간 최소 10% 이상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주요 보험사도 SSE50 강세 속 상당한 투자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중국 보험사는 실적 양호 금융주, 부동산 및 소비주 등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 해당 섹터는 SSE50 지수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업종에 속한다.

중국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에 따르면 안방바오셴(安邦保險, 안방보험)은 공상, 농업, 중국, 초상 등 중국 대형 은행주 지분을 대폭 확대했다. 안방보험은 초상은행 지분 27억주를 보유, 3대 주주로 있으며 민생은행 지분도 23억6900만주를 보유해 홍콩중앙결산유한공사(香港中央結算有限公司)에 이어 2대 주주로 있다.

A주 보험사 실적 양호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동종업계 기업에 대한 현지 보험사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지 매체 텅쉰차이징(騰訊財經, 텐센트재경)에 따르면 화샤런서우(華夏人壽, 화하인수)의 완넝셴(萬能險, 유니버셜보험)이 중국평안의 4대 주주로 있으며, 신화런서우(新華人壽, 신화인수), 중궈타이바오(中國太保)도 각각 중국인수, 톈안차이찬바오셴(天安財產保險, 천안재산보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북상(北上)자금, 대주거래 등 SSE50 강세 견인

SSE50가 강세를 보인데는 북상자금 및 대주거래 증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매체 정취안스바오(證券時報, 증권시보)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후구퉁(滬股通, 해외 및 홍콩 자금의 상하이 A주 투자) 거래량과 SSE50 포함 주요 우량주 주가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매체에 따르면 5월 후구퉁 매입 상위 15개 종목 가운데 14개 종목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는데, 유일하게 하락세를 기록했던 중궈젠주(中國建築, 중국건축)도 주가 하락폭이 0.32%에 그쳐 중국 주요 지수를 상회했다. 

특히 5월 후구퉁 매입액 상위 3대 종목인 중국평안, 귀주모태, 헝루이이야오(恒瑞醫藥 항서의약)는 A주 침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달간 주가가 19.02%, 9.3%, 9.81% 상승했다.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후구퉁 개통 초기만해도 유입 자금이 크지 않았지만 중국 본토와 홍콩간 교차거래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서 홍콩·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A주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자금 유입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다.

실제 5월 주가 상승폭이 컸던 중국평안의 경우, 지난 1분기 홍콩결산법인이 지분 보유량을 기존 7549만9500주에서 2억9600만주로 확대한 바 있으며, 귀주모태 또한 5월 외국인 투자자 누적 매입액이 25억3000만위안(약 4170억원)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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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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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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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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