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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마에다의 뒤바뀐 운명... LA 다저스 감독 “류현진 12일 선발등판, 마에다는 불펜행”

기사입력 : 2017년06월09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6월09일 00:00

류현진(사진)과 마에다의 뒤바뀐 운명... LA 다저스 감독 “류현진 12일 선발등판, 마에다는 불펜행”.<사진= AP/ 뉴시스>

류현진과 마에다의 뒤바뀐 운명... LA 다저스 감독 “류현진 12일 선발등판, 마에다는 불펜행”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다시 LA 다저스 5선발을 꿰찼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감독은 “알렉스 우드가 11일, 류현진이 12일 선발 등판한다. 그 대신 마에다 겐타는 불펜으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12일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게 됐다.

류현진은 6월1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 시즌 두 번째 퀼리티스타트를 작성한후 6월6일 워싱턴전에서 7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류현진은 지난 6일 위싱턴전에서 시즌 최다이닝과 최다투구(102개)를 작성, 듬직한 선발로서의 눈도장을 찍었다.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10경기(9선발) 2승 6패 53이닝 평균자책점 4.08이다.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최근 컨디션을 봤을 때 클레이튼 커쇼, 힐, 우드, 류현진, 브랜든 맥카시 등 5명이 다른 팀을 충분히 이길수 있는 선발투수들이다. 마에다는 당분간 롱릴리프 역할을 맡는다. 힐, 우드에 이어 2번째 투수로 투입될 수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마에다는 메이저리그 데뷔후 처음으로 불펜 투수로 내려 가게 됐다. 마에다는 2016년 16승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10경기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5.16에 그쳤다. 13일만의 역전이다. 5월26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마에다(5이닝 3실점)가 선발로 나서고 류현진(4이닝 무실점)이 불펜으로 나선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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