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ED TV에 이은 '더 프레임'으로 멕시코 1위 유지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멕시코에서 중남미 최초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시티 '폴리포룸 시케이로스' 갤러리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프레임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를 작동시키면 예술작품이나 사진이 화면에 액자처럼 보인다. 조명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조정해 실제 작품과 동일한 생생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관광부와 협업해 '치첸이트사', '독립기념탑', '예술궁전' 등 주요 관광명소 작품을 '더 프레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인 리버풀의 약 25개 매장과 가구∙인테리어 매장에서 '더 프레임'을 판매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더 프레임'을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