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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주의보' 발효…시간당 최대 50mm 장대비

기사입력 : 2017년07월06일 19:31

최종수정 : 2017년07월06일 19:44

[뉴스핌=황유미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5시40분을 기점으로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시간당 30~ 50mm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6시를 기준으로는 전남(여수·고흥) 일부 지역에 호우 경보, 세종·서울·경남(하동)·경북(청송)·충남(예산·논산·공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장대비가 쏟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오후 6시 15분을 기해 청계천 시점부~황학동 구간의 출입을 통제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 중부지방에 최고 100㎜의 호우가 쏟아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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