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한섬의 2분기 실적이 선방한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11일 송하연 애널리스트는 "한섬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9%, 35% 늘어난 2917억원과 1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 4월과 5월 백화점 채널에서 부진했으니 6월에는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한섬은 10%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존 브랜드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신규브랜드도 매출 규모를 확대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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